이천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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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보육 정책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019년 예산에 영유아보육료와 아동수당지원을 위한 460억6000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부모 도움 없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돌봄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돌봄센터 리모델링과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와 협력해 온종일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이 돌봄 서비스도 확대 운영된다.

또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기임차 방식으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전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무상임대 방식을 통해 민간 분양 관리동 의무 어린이집을 국공립 전환한다.

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축하금도 확대 지급하고, 산후조리비와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울러 청소년 놀이문화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안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하고, 아동 관련해 수립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오는 2021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유니세프는 각국의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 등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방정부에게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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