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경동고, 공유재산 무상사용 협약 체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30 15: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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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유휴공간 지역주민들과 공유
정보도서관·컴퓨터실등 3곳 개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경동고등학교와 '공유재산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동인관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한다.

이에 앞서 경동고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승로 구청장과 이광진 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동고 동인관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구조로 2013년 준공됐으며 현재 자율도서관, 클라이밍센터, 검도실, 탁구실, 지하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청이 주민공간으로 활용하게 되는 공간은 동인관 지하 1층 ▲정보도서관(446㎡) ▲컴퓨터실(159㎡) ▲세미나실(93㎡) 등이다.

구는 정보도서관의 보완이전 공사가 진행되는 겨울방학 이후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활동 지원 거점공간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학교의 소중한 자산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등의 수요에 적극 부응해 구민을 위한 시설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열린 행정으로 구민 곁에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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