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신고센터 개설··· 유치원 전수감사·결과 공개
[홍성=장인진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비리사건'과 관련해 유치원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결과와 시정결과를 유치원명을 포함해 공개하고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사립유치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차원에서 오는 2020년부터 사립유치원 원아들에게 지원하기로 한 인당 교육비 20만원도 투명성이 확보된 유치원에 한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공개 및 투명성 확보방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이 밝힌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대책은 다음과 같다.
교육청은 유치원 교육현장의 학부모·교사들의 비리신고를 적극적으로 접수·조사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지난 19일부터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되는 비리는 우선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과거에 감사를 받은 유치원이더라도, 비리제보가 들어오면 재감사를 실시한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59개 유치원 78건에 대한 감사결과 전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올해 이후에 감사를 받은 유치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유치원 온라인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사립유치원 감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인원을 보강해 2016년 이전에 감사를 받은 103개 유치원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전수감사를 실시한다(도내 사립 유치원은 총 135개원).
이때 감사에서는 비리가 신고된 유치원 및 일정규모(100명 이상) 또는 고액원비(누리과정 29만원 포함 50만원 이상)를 받는 유치원에 대해 우선 감사에 착수한다.
특히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감사 인력풀외에도 도민감사관, 유아교육 전문가 등으로 감사 전담팀을 편성하고 타시·도 교육청과 교차 감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정책 일환으로 오는 2020년부터 지급하기로 한 사립유치원 원아당 20만원 교육비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재정 투명성을 확보한 유치원에 한해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책 발표와 실천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와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을 확실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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