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2일 관악시민대학 개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9 1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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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진이 인문학 강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제28기 관악시민대학'이 오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12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관악시민대학은 대표적인 학·관협력 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관악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 개설돼 현재 27기까지 총 1497명의 수강생이 배출될 만큼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진행하며, 사회·문화·과학·문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교양지식을 전한다.

주요 내용은 ▲‘세계화 시대에 외국어 배우기’(권오량 교수)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덕목’(박효종 교수) ▲‘문학과 더불어 인생을 이야기하자’(우한용 교수) 등이다.

특히 8회차에 진행하는 ‘전통 음악의 멋’(황준연 교수) 강좌에서는 서울대 규장각 및 박물관을 방문하고,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현장학습도 예정돼 있어 현장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가입자에 한해 홈페이지 또는 방문·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55명으로 마감하며,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타구민도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시민대학은 구민, 구청, 서울대학교의 민·관·학 협력이 돋보이는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라며 “제28기 관악시민대학생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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