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마을체험학습센터, 12월11일까지 프로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2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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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서”··· 중학생들 진로여행 떠나자!
▲ 서울 성동지역의 중학생들이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강사지도에 따라 플로리스트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온마을체험학습센터가 오는 12월11일까지 지역내 10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미래로 진로여행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과 현장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 상반기 13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일·광희·동마·마장·무학·성수·성원·옥정·행당·한대부중 등 10곳 1학년 전교생 1555명을 대상으로 일정별로 해당학교 각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총 21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그중 학교별로 선정한 희망직업군을 대상으로 약 90분간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대표적인 직업으로 ▲PD(방송제작을 위한 기획서 작성, 영상제작 실습) ▲경찰(CSI 지문 채취 기계를 통한 과학수사 체험) ▲승무원(기내서비스 체험) ▲조향사(나만의 향주머니 만들기) ▲플로리스트(미니 꽃다발 제작) ▲요리사·파티셰(제철 식재료를 활용 메뉴를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전문직업인의 직업소개 강연을 바탕으로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직업인이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과 비전, 진로와 직업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29일 행당중에서는 개그맨과 경찰, 배우, 요리사,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인이 1학년 각 교실로 찾아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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