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달까지 어린이 미각형성교육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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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感 느끼고! 五味 맛보고!··· 어린이 ‘건강 식습관’ 형성
제철채소·과일등 식재료 탐색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체험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는 오는 8월까지 지역내 20개 어린이집 404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유아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어린이 미각형성교육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맛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에는 서울시 유아 식생활 전문 미각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계절 제철 음식이 궁금해요' ▲'토마토는 어떻게 자랄까요?' ▲'오감(五感) 이야기' ▲'오미(五味) 이야기' ▲'사계절이 담긴 주먹밥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총 5회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제철 채소·과일을 이용한 식재료 탐색,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조리한 식재료 맛보기, 탐색했던 식재료를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등이며, 모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과 함께 짜지 않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원아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국 염도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로 어릴 때 다양한 맛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기반으로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며, 한번 형성된 식습관은 생애주기에 걸쳐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접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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