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제일高 실습부지에 복합문화시설 들어선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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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경기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270억 들여 도서관·수영장 조성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이천제일고등학교' 실습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이천제일고등학교 실습부지(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 2만2187㎡ 부지에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경기도교육감,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제일고등학교장,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장, 시 자치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 내용은 도교육청에서 복합화 건물 부지 제공과 건축 인·허가에 필요한 교육행정을 지원하고, 시에서는 기본구상 용역·실시설계 및 건축공사·시설 운영과 기타 시설 건립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복합문화시설은 공공도서관, 수영장, 강의실 등의 교육·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복합화시설의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약 270억원을 투자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시설건립과 운영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3선 시장직을 마감하는 시기에 이천의 학생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첫 단계인 협약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이재정 교육감은 "이천시 학생과 시민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이 잘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협약당사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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