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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특수학교 설립 추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제가 욕을 먹더라도, 반대가 있더라도 한편에서는 대화를 하면서 의연하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왜 강서구에만 특수학교를 짓느냐"는 비대위의 항의에 대해 "강남에 하나, 강서에 하나다. 이번에 서진특수학교(강서)와 나래특수학교(강남), 두 개가 동시에 설계 완성이 됐다"며 "강서만 짓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앞으로 필요하다면 특수학교가 없는 7개 구에도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 강서구 옛 공진초 건물에서 열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설명회에서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 20여명이 '주민 의견 무시하는 일방적 설명회는 즉각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반대 주민들은 설명회장으로 들어서려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몸으로 밀치며 막아섰고, 길을 트려는 교육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서울시내 8개 구에 아직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는데, 이미 특수학교가 있는 강서구에 또 짓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결국 설명회장은 욕설과 고성으로 엉망이 됐다. 반대 주민들은 조 교육감이 발표를 하는 동안에도 "왜 이렇게 주민 의견을 무시하느냐" "집어치우라"고 항의한 반면, 장애 학생 학부모들은 "조용히 하시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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