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5개동 주민들 끼 마음껏 발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0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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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ㆍ14일 '광나루 어울마당'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13~14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안 열린 무대와 숲속의무대, 인근 능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한마당인 ‘2016 광나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우선 13일 오후 5시20분 열린무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용곡중학교 치어리딩 팀 '셀카'와 화고 대북 팀 ‘좋은친구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각 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총 15개동의 주민들이 10명 내외로 팀을 이뤄 댄스, 합창, 사물놀이, 뮤지컬, 난타 등 종목에 제한없이 경연대회를 갖는다. 경연 이후 구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7개팀을 시상한다.

이어 14일은 구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2시~5시30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능력과 문화감성을 개발하기 위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된다.

총 15개팀의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경연을 펼치고, 이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시상한다.

힙합그룹 ‘두넘’과 광진구 대표 비보이 ‘MB크루’팀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6시30분부터는 '광진구민을 위한 티브로드 가요사랑 콘서트'가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송대관, 우연이, 김용임 등 17명의 가수가 출연해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과 장터가 열린다.

열린무대 광장 부스에서는 ▲어린이 먹거리와 유기농 간식을 만드는 아동요리체험과 ▲클레이, 필러버즈, 우드 및 리본공예, 점토 열쇠고리, 머리핀 등 만들기 체험이 구성돼 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5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이 능동로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타코야끼, 딤섬, 소시지, 메론 주스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설렁탕, 어묵, 떡볶이, 도토리묵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광나루 어울마당이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를 통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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