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99세까지 88하게 해피투게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5 1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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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구민 한마음대축제
혈압ㆍ혈당검사··· 무료 건강상담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6일 군자동 광진광장에서 구민 한마음 대축제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를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 광진광장에서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과 하나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복지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99세까지 팔팔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식, 가수왕 선발대회, 초대가수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건국대학교 ‘악스케이팀’의 치어리더 공연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댄스스포츠팀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모범 노인 및 직원 표창, 내빈소개, 축사 등 개관 13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특히 지역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여하는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는 개그맨 박범수의 진행으로 ‘광진구 가수왕 선발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부터 윤도, 엄지연, 김상배 등 인기가수를 초대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낮 12시~오후 4시 행사장 한 쪽에서 구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내 병원 및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16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노인은 ▲혈압·혈당 및 대사증후군 검사, 우울증 및 치매상담, 체지방 측정 등 무료 건강상담 ▲부채, 연등 등 만들기 체험 ▲어르신인식, 교통안전 캠페인을 포함한 노인 관련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노인들을 위해 오전 10시30분부터 무료로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문화축제의 장인 만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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