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경로문화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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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도경로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체력단련을 위한 건강체조와 동아리 활동 및 각종 교양강좌와 문화행사 등을 제공해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노인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5년 기준 7만6159명으로 2010년 기준 6만412명에 비해 약 26%나 증가했다"며 "최근 3년간 센터를 이용한 이용자는 약 5만명이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욕구조사에 따르면 매우만족(71%), 만족(29%)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순(82, 상도1동) 할머니는 “매일 혼자 집에서 지내다보니 어떨 때는 하루종일 말 한마디를 안하고 지낸 적도 있었다. 지금은 같이 대화를 나누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 더 이상 외롭지않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제선 어르신청소년과장은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인들의 참여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내 건전한 노인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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