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세대 모델 '동작구 보육청'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6 1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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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토론회서 보육청 사업 소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 보육청 사업'이 국공립어린이집의 차세대 모델로 선정됐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하는 보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어린이집 차세대 모델로 선정된 ‘동작구 보육청 사업’이 소개된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청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개념으로, 유치원에 교육청이 있듯이 어린이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을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보육교직원, 대학관계자, 자치구 관계 공무원 등 보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 1000곳 확충에 따른 서울시 보육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선도적인 공보육 사례로 ‘동작구 보육청’ 사업을 소개한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내실있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강화사업 즉 ‘보육청’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동작구 산하 전문 보육지원기관인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립어린이집 위탁을 맡고 통합채용방식, 승진·전보제 등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0곳을 위탁했고 오는 2020년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토론회 개회사를 맡은 이창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세상에서 처음 접하는 사회가 보육시설인 만큼 보육의 공공성 확보는 누구에게도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철학과 체계적인 보육지원 시스템을 서울시 모든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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