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치매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발견에 주력하는 사업이며, 구는 U-건강상담센터 운영, 방문보건사업, 행복다온 보건복지행정서비스 등과의 연계로 조기검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월 말 현재 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8944명이며, 이중 83.6%인 2만4183명이 치매관리 대상자군으로 등록돼 있다. 이중 치매 대상자는 925명, 고위험군은 825명으로 방문간호와 행복다온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로 집중 관리받고 있다.
또한 구는 국립중앙의료원, 송도병원 등 2개 민간의료기관과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주민센터, 종교기관 등 찾아가는 집단 치매검진 횟수를 증가해 만 7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의 조기검진율을 높였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주된 활동지인 경로대학과 경로당 등을 월 3회 찾아가 만성질환 교육과 기초건강측정 후 상담과 치료안내까지 연계해주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건강지킴이'는 만 65세 이상 노인 64명이 시작해 현재 87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 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며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간이 기억력 스크리닝을 실시하며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분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만성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조기치매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가족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 보건소와 민간기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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