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내 위치한 공중화장실 5곳에 여성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성 안심 비상벨은 공중여성화장실 칸마다 설치되며,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싸이렌이 작동되고, 전화선을 통해 112상황실로 응급상황이 알려져 지역경찰관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중화동, 면목동, 망우동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곳에 비상벨이 설치됐으며, 오는 10월말까지 나머지 신내동, 묵동 2곳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지역내 공공기관으로 비상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좀 더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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