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고속ㆍ시외버스 대폭 늘려 1日 2135회 운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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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ㆍ강변역 택시 승차거부도 단속
광진구, 19일까지 추석대책 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했으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훈훈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안전화재, 의료, 구민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다.

우선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을 위해 수요가 급증하는 13~15일 3일간 동서울종합터미널 고속 및 시외버스를 증편해 운영한다. 1일 평균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300회 늘어난 2135회로, 하루에 약 5만7800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14~18일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과 귀경객 수송상황을 점검하고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처리한다. 특히 구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과 강변역, 건대입구역 등의 장소에서는 승차거부, 합승,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추석 기간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법을 안내하고, 각 동별로 주요도로와 터미널, 지하철역사, 전통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긴급 응급상황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강우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자양ㆍ구의ㆍ중곡ㆍ자양4ㆍ광장동 등 5곳의 빗물펌프장을 비롯한 하수시설물과 수문 등은 근무조를 편성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안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냈는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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