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RFID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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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음식물쓰레기 30% 감량 효과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RFID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세대별 종량제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RFID카드(교통카드와 작동원리 동일)를 종량기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을 계량하여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난 8월16일에는 남산타운 분양아파트 3116가구에 72대의 종량기기가 설치돼 현재 공동주택 7곳 9043가구에 총 178대의 RFID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기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롯데캐슬베네치아,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약수하이츠아파트, 신당삼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세대별 종량기기가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는 설치전과 대비해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배출량 및 수수료 부과내역 등 수집된 데이터 자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세대별 종량제 확대로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에 비해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합리적인 배출정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를 형평성있게 하여 배출량 절감효과와 함께 쾌적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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