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안산시 만든다… 안전설비개선금 6억 투입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4 18: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5곳에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안산 구현에 힘쓰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2년간 도비 1억1600만원, 시비 1억7733만3000원, 자부담 3억2294만9000원 등 전체 사업비 6억1628만2000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설비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해 노후된 안전시설을 개선하거나 신규시설을 설치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류벽·트렌치·감지센스 등을 설치해서 화학사고 유출시 확산 및 2차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보강하도록 한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에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531곳이 있으며, 시는 전체 사업장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중소사업장을 지원대상으로 안전시설 개선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되더라도 사업장 외부 확산 및 유출을 방지해서 하천오염 등 주변지역에 대한 2차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상봉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시설 개선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학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