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숙원사업' 파란불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4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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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서 사업예산 확보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6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결과 53개 사업에서 총 21억45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사업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은 ▲22개 ‘시정참여형’ 사업 14억9500만원 ▲18개 ‘지역참여형’ 사업 5억원 ▲ 13개 ‘동 지역회의 시범사업’ 1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구는 시정참여형 사업에서 22개 사업 14억9500만원이 선정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시정참여형 사업으로는 ▲주민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인 ‘우리 동네 버스도서관’ 조성(1억5000만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Y형-일자리카페’(1억원) ▲50+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주민 안전을 위한 ‘어르신들 마을경비조합 육성지원’(1억5000만원) 등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요하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구는 1개 동에서 최대 3개동까지 선정하는 동 지역회의 시범사업에서 3개동(방학1동ㆍ방학3동ㆍ창2동)의 1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법정경비 증가 등으로 재정여건이 매년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시정참여형 사업 350억원, 자치구 지역참여형 사업 125억원, 새롭게 도입된 동 지역회의 시범사업 25억원 등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시는 주민 전자투표(40%)와 주민참여예산위원(40%), 전문설문 기관 선호도 조사(20%) 등을 거쳐 최종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사업은 2017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편성돼 추진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숙원사업들이 많이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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