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NGO 역량강화 교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3 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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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단체 선정 설문조사 실시
NGO 지원방안등 정책에 반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지역내 NGO들이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홍보·마케팀 기법, NGO 자원봉사프로그램 기법 등을 지원받고자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NGO 협업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NGO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대상은 지역내 NGO 280여개의 단체 중 조사 효용성이 있는 표본단체 131개 단체를 선정했다.

지역내 NGO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과 서비스 항목(단체운영 및 사업 지원을 위한 홍보·마케팅 기법, 행사실무 및 회의 진행 기법, NGO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력 향상 위한 기법, 동기부여를 위한 성공한 NGO 대표자 강의 등 8개 항목)을 제시한 후 6개의 질문을 통해 답변을 수합했다.

구는 서비스 항목과 질문 등 다양한 보기를 제시해 NGO가 실제 단체를 운영함에 있어 맞닥뜨리는 각종 문제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 응답한 NGO 중 약 72%가 스스로의 자립도가 보통이거나 보통 이상이라고 답변했다.

그 중에서 컴퓨터 활용능력기법, 문서작성방법, 1365 시스템 이용법 순으로 높게 평가했다.

나머지 28%는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미비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항목으로 ▲홍보·마케팅 기법 ▲1365 시스템 이용법 ▲NGO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법 등을 꼽았다.

한편 자립적 해결이 어려운 이유로 ▲인력 및 정보 부족 ▲장소·장비·재료 등 물적 자원의 부족 등을 꼽아 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줄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오는 9월 NGO 역량강화 교육 실시는 물론 ▲마포구 NGO 자원봉사 공모사업 대상 단체 및 지원 금액확대 ▲지역내 우수 사회공헌 기업들과 NGO의 협업사업 지원 ▲NGO가 주관하는 공익바자회 등 NGO 세부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6 마포구 NGO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내 NGO 중 5개 단체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사업 보조금을 지급하고 월 1회 NGO와 함께하는 볼런투어 실시 등 활발한 NGO와의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NGO 대표포럼 조직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내 NGO와의 소통을 위한 지속적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구에는 총 281개의 NGO가 있고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내 NGO들의 운영 상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경청해 가능한 요소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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