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장등 토양오염 우려사업장 26일까지 실태조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2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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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6까지 지역내 토양오염 우려가 있는 사업장들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오염 우려가 있는 토양을 사전에 점검하고, 오염된 토양을 초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복원하기 위해 매년 7~8월 경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조사다.

조사는 지역내 ▲공장 1곳 ▲원광석·고철 등 보관사용지역 2곳 ▲차고지, 세차장, 정비소 등 14곳 ▲토지개발지역 1곳 등 총 18곳으로, 인체에 유해한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유류성분·유기인·페놀 등 14개 항목의 시료를 표토 및 심토(지하 3m까지)에서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는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관련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조사를 실시, 오염원인과 범위를 파악한 후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즉시 복원에 들어가도록 명령하고 오염 정도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오염초기에 발견해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태조사 뿐 아니라 구민환경감시단을 동원해 토양오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감시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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