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9~11월 동양고전 아카데미 22일까지 수강생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6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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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2일까지 '2016년 제3기 노원 동양고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장기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11월 주 1회 2시간 강의로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준별·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한자와 유학경전 연구소'에서 위탁 교육한다.

아카데미는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논어 등 3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 또는 구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천자문 50명,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50명, 논어 30명 등 총 130명이며,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천자문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교육원 강당에서 열리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3시30분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과정이 운영된다.

논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천자문과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강좌는 3개월에 6만원, 논어 강좌는 4개월에 9만원이다.

단 ‘서울특별시 노원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감면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차등 감면해 준다.

수강생은 과목별 중복 수강도 가능하고 동양고전 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이론수업과 더불어 3개반 공동으로 동양의 문학·역사·철학을 간직한 중국 문화유적지를 현장 답사하는 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유학경전 학습으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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