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포켓몬 잡고! 의정활동 배우고!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1 16: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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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청소년의회 의정워크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3~14일 청소년의회 의정워크숍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워크숍은 양일간 중앙대학교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되며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 학생 6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워크숍 첫 날에는 '대표'란 무엇인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의회를 대표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직접 선출한다.

또한 인기 TV프로그램인 '런닝맨'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포켓몬 GO'를 결합한 미션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팀워크와 자치역량 그리고 조정합의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예정이다.

워크숍 둘째날인 14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를 한다. 청소년의회가 직접 결의한 ‘동작구 청소년 학내 민주화 선언’을 낭독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동작구 청소년 의회는 2015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동작바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동작바람'은 ‘지역내 청소년들의 바람(HOPE)’을 담고, ‘동작구에 새로운 바람(WIND)’을 일으키며, ‘청소년들의 동작(MOVE)’을 바란다는 뜻이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동작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대표 브랜드인 ‘아무거나프로젝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심의를 맡는 등 청소년과 관련된 구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소년의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대변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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