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서 피어오른 평화통일 염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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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산봉화식' 개최
성악·록 밴드 공연 풍성
민주평통자문회-중구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남산 팔각정 앞에서 '광복71주년 통일기원 2016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봉화식은 ‘평화·화합·주인’을 주제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아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내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참여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영의정과 육조판서(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으로 변신해 행사에 참여한다.

기념식에 앞서 스파르탄브라스밴드의 밴드공연과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힘찬 성악이 30여분 진행된다. 이어서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주민들로 구성된 봉수군과 육조판서가 무대에 입장하며 최창식 구청장이 왕으로 변신해 참여한다.

아울러 봉화가 타오르면 드럼타악연주와 구립합창단의 통일의 노래, 꽃의전설무용단의 전통무용, 신나는 팝과 락 밴드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남산봉화식과 함께 오후 5~7시 부대행사도 열린다. 봉수군 체험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봉수군 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통일염원에 대한 마음을 소원지에 써서 한반도 지도에 붙여 보고 태극기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한편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자문위원 등 편의를 위해 2대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장충단공원)~국립극장~남산순환도로~남산공원 정상 주차장~남산도서관~소월길~장충단길~국립극장~동대입구역으로 오후 4~10시 순환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약 20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나 민주평통중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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