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도시농부학교 운영·도시농부 영농교육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3 15: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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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이 더욱 쉽게 농사를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우선 5일 오후 3~5시 구청 대강당에서 도시텃밭에 관심있는 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광진구 도시농부를 위한 영농교육’이 열린다.

교육은 이경란 서울시도시농업활성화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가을농사를 위한 밭갈이 방법 ▲퇴비 및 석회 뿌리는 법 ▲가을철 재배작물의 종류 및 관리방법 ▲작물에 따른 병해충 유형과 방제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며, 교육 후에는 텃밭 가꾸는 과정에서 겪었던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도 한다.

또한 구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구민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오는 9월부터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부터 광진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방향 ▲가을작물 농사짓는 법 ▲농사문화와 24절기 등 도시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강의 마지막날에는 참가자들이 재배한 수확물로 계절 밥상을 함께 만들어 볼 예정이며, 강의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올 상반기 도시농부학교에서는 전체 수강생 36명 중 78%에 해당하는 28명이 수료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다양한 영농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이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구의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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