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군자동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범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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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팀 개편··· 구역별 전담공무원 지정
복지플래너ㆍ방문간호사, 노인ㆍ임산부 가정 방문ㆍ지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8일부터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군자동 주민센터가 선정된 이유는 수급자가 구 전체 15개 동 중 7위 정도로 평균이라서 표본으로 만들기 좋고, 다세대와 다가구에 사는 노인 인구가 높아 이들의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기에 찾아가는 방문 복지가 필요해서다.

시행을 위해 군자동 주민센터는 팀을 개편하고, 인력과 업무분장을 다시 했다. 주민복지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고, 기존 행정민원팀을 합해 3개팀으로 변경하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명과 방문간호사 1명 등 인력을 충원했다.

동 주민센터의 모든 직원은 우리동네 주무관의 업무를 맡는다. 이들은 동 전체를 몇개의 구역으로 세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주민복지 1, 2팀은 노인과 출산가정, 빈곤 위기가정에 보편복지를 실현하는 방문상담 복지플래너 업무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노인이 있는 가정에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2인 1조로 방문해 복지 및 건강에 대한 상담과 지원 등을 하고, 0~2세 유아 및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는 양육수당과 출산양육지원금, 보육바우처 등 보육복지정보를 주는 복지플래너와 대상자 건강평가와 관리 등을 연계해 주는 보건소 서울아이방문 간호사가 방문한다.

복지대상자나 은둔 취약계층 등 빈곤 위기가정은 통ㆍ반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에 시범으로 운영하는 군자동 주민센터를 구민과 복지 중심의 최적의 모델로 개발한 후 내년 7월에는 광진구 전체 15개동 모두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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