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 복합행정타운 개발 청신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2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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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13일 MOU… 문화·공연시설, 행정시설, 복지시설 들어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3일 오전 10시30분 구 기획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면목동 지역 복합행정타운 개발 및 중랑구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MOU로, 면목4동에 위치한 구민회관과 등기소, 공영주차장,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6713㎡(약 2030평)의 대지 위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욕구와 행정 수요를 충족시킬 '복합행정타운' 사업이 본격화된다.

복합행정타운의 기본 콘텐츠는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연시설’과 가까운 곳에서 행정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행정시설’,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열린도서관, 공동육아방 등 ‘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앞으로 LH는 복합행정타운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구는 토지소유자(대법원·서울시) 협의 등 개발 부지를 확보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다.

아울러 개발비 충당을 위한 오피스텔과 함께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도 함께 들어선다.

나진구 구청장은 "민선6기 들어와 상대적으로 열악한 면목동 지역의 문화·복지·행정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창의적인 혁신마인드로 구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일상에서 구민들이 문화공연을 향유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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