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어린이 연극학교 공연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1 19:59: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이 오는9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어린이 연극학교의 공연 <버킷리스트>를 발표한다.

부평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 연극학교는 교육 연극적 방법론을 도입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공연을 만드는 과정 안에서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 연극학교의 발표공연은 일반 관객들의 관람요청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보조석을 추가 운영하고도 매회 만석사례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어린이 연극학교는 지난 2월27일~7월9일까지 총 20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40명의 어린이가 함께 하였다.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참여 어린이 스스로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 주부, 회사원들의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24시간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사람들의 선택을 어린이의 시각과 언어로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연습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 제작과정에 참여해 공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뿐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어린이 연극학교의 발표 공연은 부평아트센터의 달누리 극장에서 전문 스태프의 참여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예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킷리스트>의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전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금년도 하반기 어린이 연극학교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신규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27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