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상태 기자]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함께 강력한 단속활동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가 7월1일부터 8일까지 모든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제2차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군·구와 제1차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해 전체 6만3968개 금연구역 가운데 4만2062개 금연대상시설을 점검해 65.7%의 점검율을 달성했다.
특히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1224건을 적발해 1억241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 1336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지도단속은 1차에 이어 시와 군·구 공무원 및 금연단속인력 등 84명, 27개반의 합동 단속반이 편성돼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된 62개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211곳을 집중 단속하고, PC게임제공업소, 1000㎡ 이상 복합건축물 등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잦은 업소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청사 및 공공기관부터 자발적으로 금연실천 및 솔선수범하도록 할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욱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해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일소 등 법질서 준수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라며“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클린 인천'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말 기준 인천지역내 금연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 및 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5만8890곳과 도시공원·버스정류장·학교정화구역 등 시 및 군·구 조례에서 정한 금연구역 5078곳 등 모두 6만396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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