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2014년 지역문화 실태조사'서 구(區) 단위중 1위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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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4년 지역문화 실태조사’ 결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9위, 전국 69개 구(區) 지역단위 가운데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발전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2014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했다.

‘지역문화 실태조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문화자원·문화활동·문화향유 등 4대 분야 총 27개 문화관련 지표에 대한 통계자료를 수집해 ‘지역문화지수’로 측정결과를 표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 구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향유부문 및 인구 1000명당 문화기반시설 이용자 수, 인구 1,000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예산규모, 문화관광해설사 수,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평소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관람료 무료(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사업으로, 구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2012년(순위 외)에 비해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특히 지역문화 자원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향유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앞으로 구만의 문화 강점을 특화하고 질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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