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16: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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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등 6일까지 단속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철 집단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지역내 집단급식소 161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오는 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병원 등 지역내 집단급식소 16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무등록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식품 보관기준 준수 및 조리장 위생상태 ▲보존식 적정 보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기구(ATP)를 활용해 도마, 칼 등 조리도구와 종사자 손의 오염 정도를 측정, 기준에 따라 지도점검 및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각 급식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조리목적 보관 등 중요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급식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높아진 기온과 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 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향상시키고 급식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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