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친환경 도시텃밭 2곳 분양··· 참여자 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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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낙성대공원 도시농업체험장'과 '강감찬 텃밭' 등 친환경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룡산 마을텃밭'과 '남현동 나눔텃밭'을 분양한 바 있다.

먼저 낙성대공원 도시농업체험장의 경우 1500㎡의 규모로 서울시 과학전시관과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동작관악교육청 소속 기관 또는 관련 단체로만 신청 받는다.

구 관계자는 “낙성대공원 도시농업체험장은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면서 “주민들 간 협력을 통해 소통을 넓히고 마을공동체를 확장시키려는 의도로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가꿔 나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낙성대동 259-1번지 일대 5000㎡ 규모의 ‘강감찬 텃밭’은 지역내 주민, 단체, 시설, 동호회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 곳 모두 오는 오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1구좌, 단체(동호회ㆍ시설 등)는 최대 2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1구좌는 10㎡에 해당한다. 도시텃밭은 오는 8월 중 개장하며, 분양은 무료로 진행된다.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선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푸른 숲, 맑은 공기, 자연이 숨 쉬는 청정주거지역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은 이웃 간 소통하며, 단단한 공동체의 힘을 다질 뿐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선 5, 6기 취임 6주년을 맞은 유 구청장은 올해 구 역점사업으로 건강한 밥상, 이웃과 정을 나누는 도시농업을 펼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 자율학기제 등에 따라 주말여가활동의 확대 추세에 유휴공간의 경작공간을 찾아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

또 어린이집, 복지관, 민간단체 등에 상자텃밭을 보급해 생활공간에서 간단한 채소라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양봉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벌통을 2배 늘려 낙성대동 양봉장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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