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난 2일 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 구간에서 낙석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양양군 서면 오색지구의 흘림골탐방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흘림골 방향으로 약 600m 지점에서 약 60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또한, 이 여파로 교각이 붕괴돼 70대 남성 1명과 50대 여성 1명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단직원 및 119구조대, 경찰, 민간구조대등이 투입돼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현재 추가 낙석위험을 고려해 흘림골 탐방로 6.4km 전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공단은 낙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설악산국립공원내 낙석위험지역 58곳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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