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P조합법인은 고양시 덕양구청이 민간위탁한 H업체에 지난 2014년 12월부터 고양시에서 생산된 양질의 1등급(특)쌀을 매월 1회 납품해야 하지만 실제 납품된 쌀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2등급(상)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고양 일산 동ㆍ서구 지역 경로당에 납품된 쌀도 2ㆍ3등급(상, 보통)으로 확인됨에 따라 민간위탁업체 상대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3개 구청(덕양구ㆍ일산동구ㆍ일산서구)별로 노인복지 증진 일환으로 시에서 생산한 양질의 1등급 쌀 20kg 1포대를 경로당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민간위탁업체에서 경로당에 공급한 쌀의 원산지가 타지역에서 생산된 쌀이고, 품질도 1등급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첩보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고양경찰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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