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청라 시티타워 건설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7 15: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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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LH와 합의 끝에 시행자 지위 확보 조만간 협약… 전망대·목합시설 개발 추진키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티타워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푸른보석 형상의 높이 453m 전망타워와 타워 하부의 복합시설 개발에 대해 최근 인천경제청장, LH공사 국책사업본부장, 이학재 국회의원이 함께 최종합의를 이끌어낸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시티타워는 그동안 시티타워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국토교통부 입찰방식 심의, 건축 관련 중앙부처 협의,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쳤으나 많은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지난 5월 산업부 주재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월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LH 이재영 사장 방문 협의 후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내용으로는 LH가 개발사업 시행자 지위를 경제청으로 변경해 사업자 공모 권한 및 시티타워 건설비용을 경제청으로 이전하는 등 인천경제청이 모든 권한을 갖고 책임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LH와 합의내용을 반영한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시티타워 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청라 호수공원 및 주운수로 조기인수 등의 조치가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

시티타워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게 지어야 하는 만큼 사업을 책임지게 될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른 시일내에 아시아 최고의 타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히 준비해 중앙호수공원과 잘 어우러진 청라국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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