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그린 컬처 페스티벌(Green Culture Festival)’이 오는 19일부터 10일간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그린 컬처 페스티벌'은 녹색기후기금(GCF) 경제청사 입주를 기념하고 문화도시 송도를 지향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에코시티 송도의 쾌적한 도심 공원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 '그린 컬처 페스티벌'에서는 어반아트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에코체험 부스와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시의 정원(The Poetic Garden)’을 주제로 열리는 작품 전시는 가을 나들이를 떠난 시민들이 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를 감상하듯 여유롭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감성적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소인 송도 해돋이공원의 중앙 동산에는 지명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4점이 전시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고정 설치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공원 경관과 조화를 이룬 전시 작품은 송도의 자연과 도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며 공원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공원 산책로 곳곳에 인천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총 8점의 작품을 전시해 신진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어반아트 설치작품 전시 외에도 해돋이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뤄진다.
또 오는 20·27일 낮 12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워크숍 ‘뚝딱뚝딱! 함께 만드는 에코시티’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에코시티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특별한 원목 건축 교구를 활용해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0일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낮 12시~오후 4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웰컴 투 철새의 도시, 인천’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4시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하는 친환경캠페인 ‘해피예스 그린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경품행사, 에코백 그리기, 친환경 향초 만들기 등의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에코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와함께 축제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이 잔디공연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4~5시 관객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현대적 창작 연희와 신나는 비트의 퍼커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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