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중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판매한 업자 검거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5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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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표시 된 중국산표기를 제거하여 국내산으로 판매 -

[남양주=고성철 기자]남양주경찰서(총경 최정현)는 거래처로부터 매입하는 쌀의 포장지에 별도로 표기된 중국산 원산지 스티커를 제거, 국내산 쌀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자 차 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납품된 쌀을 감정한 결과 중국산임을 확인, 판매처인 00농산 인근에 잠복근무로 중국산 쌀이 국내산으로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한 후 압수수색을 통한 거래장부 등 증거자료도 압수했다.

거래처인 00상회로부터 매입한 중국산 쌀‘천지米인’의 포장지에 중국산이라는 별도 표기를 제거하는 수법으로 2014. 1월부터 같은 해 5월까지 1포대(20Kg)당 국내산 쌀 가격인 43,000원에 요양병원 등 10여곳에 판매하는 등 총합계 8,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업자2명을 검거(불구속2명)하여 사기 및 농수산물의원산지표기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 예정이다.


남양주경찰서는 추석명절 전후 식품수요가 증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위장판매 및 위해식품 판매사범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협조구축체제를 공고히 하고 엄정한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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