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8년 연속 '영화공간주안'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4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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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4 예술영화전용관지원 사업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선정하는 '2014년 예술영화전용관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예술영화전용관지원 사업은 일반 상영관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색깔을 가진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예술영화관전용관, 역사가 깊은 단관극장에서 멀티플렉스까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영화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반여건과 운영실적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8개 극장 20개 스크린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관은 남구의 영화공간주안과 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단 2곳만 선정됐다.

2007년 4월30일 개관 이래 영화공간주안은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 형식, 제작방식을 가진 다양성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보장과 관객들에게 볼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인천시네마테크’, ‘사이코시네마 인천’ 등의 꾸준한 특별상영회를 통해 어렵게만 인식됐던 다양성영화의 새로운 시각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예술영화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에 더 나가 '2014년 예술영화전용관지원 사업' 선정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네마테크협회와 함께 오는 13~14일 ‘인천 영화프로그래머 양성워크숍’을 진행하며 연말에는 ‘인천시네마테크협회 영화평론집 발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영화와 문화예술의 가치 추구와 발전, 그리고 직접적인 주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두가지 사업은 영화공간주안이 예술영화관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성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관객과 색다른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참신한 시도 역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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