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등산 목 안전지킴이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1 0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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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소방서 직원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가 ‘등산 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인천시 중구 영종도 백운산 등 관내 8개 산의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등산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등산 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 일환으로 급증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휴일에 주요 등산 목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등산 목에서 구급차에 비치된 응급의료세트를 활용해 현장 간이의료소를 운영하고 안전사고․산불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실시, 신체 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 혈압체크 등 기초적인 신체 상태를 점검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숙지해 자신의 위치를 119로 신속히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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