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1월의 두 얼굴’ 상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1 0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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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 두 얼굴 포스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11일부터 <1월의 두 얼굴>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아찔한 동행 속에 벗겨지는 욕망과 의심을 정교하게 연출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화 <1월의 두 얼굴>은 그리스 아테네와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세 남녀의 심리를 밀도 있게 담아낸 스릴러다.

아테네로 휴가 온 부부에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들에게 묘한 호기심을 품고 있던 여행 가이드가 연루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세 사람의 운명을 파르테논 신전과 황량한 지방의 그리스, 그리고 터키 그랜드 바자르를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20세기 최고의 범죄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며 금지된 욕망을 담은 명품 스릴러로 그녀의 작품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드라이브>의 각본가 호세인 아미니의 열정으로 영화화 됐다.

비고 모텐슨을 비롯해 커스틴 던스트, 오스카 아이삭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완벽한 캐스팅이라 평가 받고 있는 <1월의 두 얼굴>은 오는 11일부터 영화공간주안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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