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 “인천아시안게임 안전에 만전 기해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3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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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법무부는 3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및 해외 주재관 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과 관련 "45개국 2만여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의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자발급 단계에서부터 입국심사까지 시스템을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테러위험 인물의 입국을 철저히 차단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에볼라 병원균 유입을 방지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장관은 또 "다음 세대의 인구 구성과 경제 환경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장기적 시각으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 장관과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22명, 해외주재관 19명 등 6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경제 활성화 지원과 비자발급 및 체류관리 등 5개 분야 39개 정책과제는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역점 추진 정책으로 선정,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45개 국가, 1만7000여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18일부터 7일 동안 열리며 42개 국가 9000여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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