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3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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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인천=문찬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의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2일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설훈 국회의원 등 원내외 주요 귀빈 및 부천시민, 교직원, 환자, 보호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블라디보스톡 팝스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을 시작으로 겨울왕국, 오페라의 유령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약 10곡을 연주했다. 또 몽골 가수 받드 오치르, 소프라노 바바라 코마로프스카야와 정민희가 출연해 러시아, 몽골, 한국 가곡을 선사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팀은 같은 날 오후 12시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로비 콘서트’를 개최해 약 1시간 동안 내원 환자, 보호자들에게 아름답고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선물하기도 했다.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음악원 출신들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하바로프스크 등 극동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오케스트라 콘서트뿐만 아니라 오페라, 뮤지컬, 팝스, 영화음악, 대중가요, 민속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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