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정 생목 버섯 재배 성공 판매 개시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2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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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성철 기자]최근 가평에서 생목이버섯 생산을 성공해 고급 식당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생목이버섯’을 쉽게 택배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중국산과는 성분뿐 아니라 식감도 달라 쫄깃하고 향이 짙어 귀한 손님을 맞는 추석음식에 더욱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입 안 가득 퍼지는 향은 물론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D와 칼슘, 필수아미노산, 철분과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급격히 변화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는 중년 여성을 비롯해 임산부 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 목이버섯’이라고 언급하는 등 그 효능이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수요량은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평에서 생목이버섯 생산기술을 개발돼 앞으로는 중국산 아닌 청정가평에서 생산된 바로 딴 목이버섯을 하루 만에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가평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시작한‘생목이버섯시범사업’이 3년만에 성공해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총 9농가가 참여했으며, 3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1%)의 예산을 투입됐다. 이들 농가는 전용재배사, 벼공동육묘장, 일반하우 등지에 목이 버섯 봉지형 배지를 입식했으며 농가별로 채취하는 날짜는 다르지만 현재 9농가에서 모두 생산되고 있다.


한편, 가평 생목이버섯은 300g에 6000원, 6000g에 12,000원이다. 건목이버섯은 100g에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건목이버섯은 물에 담그면 10배 이상 그 양이 늘어난다.


구입 및 자세한 문의는 작목반 회장(정경수, 010-4780-7407) 또는 총무(윤복영, 010-7290-8988)에게 하면 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올해 첫 생산된 목이버섯이 생산품질도 좋고 배지별 생산량 되는 양도 기대 수준 이상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이라면서“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도 택배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또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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