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인천시'… 총 1만5992개 제공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2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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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인천=함성찬 기자]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목표 달성도, 지역자원 연계 노력도 등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6월 1차 서면평가를 한 데 이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에 의한 2차 현장 확인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1만5992개를 마련해 제공했으며 매년 꾸준히 2000~3000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지킴이사업 등 일반적인 공익형 일자리는 물론 인천시만의 특색사업을 발굴해 노인들에게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노인들이 특기를 살려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실버카페사업’은 대표적인 특색사업이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최근 바리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버카페에서의 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매장을 늘리고 있다. 현재 15곳에 실버카페를 개점해 115명의 바리스타 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출산가정 도우미사업과 경증치매노인 돌봄 사업에도 305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증치매노인 돌봄 사업은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후 모범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된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아울러 올해 인천환경관리공단 송도 스포츠파크에 설치한 캠핑장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8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역의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사업으로 노인전용 시니어키노 영화관 4곳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63회를 상영, 1만2697여명의 노인들이 관람해 1회 평균 200여명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는 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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