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의료, 교통, 수도 등에 문제가 발생한 즉시 처리가 가능하도록 상황실을 마련하고 분야별 대응준비를 갖췄다고 2일 밝혔다. 연휴 중 불편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320-3000)나 시청 총괄상황실(032-625-2322)로 연락하면 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당직 병원과 의원 및 당번 약국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진료 공백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천의 주요 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이 강화되는데 순천향대학병원, 부천성모병원, 대성병원, 세종병원, 다니엘병원 등 7개 병원의 응급실이 연휴기간 중 항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되며 당직 의료기관도 운영한다.
또 병원 12곳, 의원 21곳, 약국 29곳이 연휴기간에 문을 열 계획이며 병원과 약국별 자세한 운영시간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와 부천시 콜센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추석 귀성, 귀경객들을 위해 특별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시내버스는 수요에 따라 예비차 40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현재 67노선이 운행 중인 시외버스도 노선별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횟수를 늘린다.
또한 택시부제도 오는 8일 하루 동안 해제할 방침이며 원미, 소사, 오정 모범운전자회는 부천소풍터미널, 심곡고가 입구, 원종사거리 등 10곳의 교통체증지역에서 교통정리와 지도활동을 펼친다.
시는 특히 쓰레기·청소와 관련한 대책도 준비한다. 시는 60개반·1181명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순찰하고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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