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가스계량기 조작한 배관공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1 1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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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도시가스 요금을 줄여주겠다며 수도권지역 주택가를 돌며 계량기를 조작해 돈을 받아 챙긴 가스 배관공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일 도시가스 요금을 절감 시켜주겠다며 가스계량기를 조작해 주고 돈을 받아 챙긴 A(41)씨를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천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 주택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계량기를 조작해 사용료를 줄여주겠다며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서 조사결과 A씨는 도시가스 사용료를 적게 낼 방법을 찾던 중 자신의 집 가스계량기 내부 고무막을 훼손하면 가스 사용 요금을 평소보다 80% 적게 나온다는 사실을 찾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수도권 지역 주택가를 돌며 가스계량기 조작 1건당 15만∼2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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