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연휴 기간 이용객 90만명 육박할 듯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1 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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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추석연휴 인천국제공항(인천시 중구 소재) 이용객이 역대 최대치인 9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인천공항공사가 내놓은 추석연휴(5~11일) 예상 이용객 수는 모두 89만6270명으로 지난해 연휴 때(9월17~22일) 70만5608명보다 19만662명(27%)이나 많다.

국제선은 88만5738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도착객은 44만3302명, 출발 객은 44만2436명이다. 국내선 이용객은 1만532명으로 도착객은 5400명, 출발객은 5132명으로 예측됐다.

일별 총 이용객을 보면 6일이 14만9242명으로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며 5일 13만5945명, 10일 13만4818명, 7일 12만9701명, 11일 12만163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공항공사는 연휴기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주차 안내 인력을 40% 증원 배치할 계획이며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길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주차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공항공사는 특히 오전 7~10시 이용객은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송실적은 2123만명, 화물 운송실적은 125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8.1%, 4.1%씩 증가했다.

국제 여객증가율은 세계 공항 평균치인 5.7%, 아태지역 공항 평균치인 5.5%를 크게 앞선 수치며 화물 운송실적은 두바이공항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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