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특산물 최대 20% 할인판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9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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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서 3~4일 특판행사 [인천=문찬식 기자] ‘전남 진도군 특산물 판매행사’가 오는 9월3·4일 인천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뜻하지 않은 세월호 참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석연휴에 앞서 개최된다.

진도수협이 주최하고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맛김, 멸치, 자연산 미역, 홍새우, 전복장 등 청정해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세월호 참사로 부모·형제 등을 잃은 슬픔도 잊은 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훈훈한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침체된 진도군의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준비된 행사인 만큼 십시일반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 등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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