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배국환 정무부시장 임명철회하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8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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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촉구 [인천=문찬식 기자] 시민단체가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임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28일 논평을 통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정의 중요한 책무를 지닌 정무부시장 자리에 내국인 출입 오픈카지노와 영리병원 추진 발언으로 갈등의 정점에 있던 배부시장을 임용했다"며 임용 취소를 촉구했다.

이어 "정무부시장의 임용 자격 기준은 임용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자라는 인천시 조례를 어기면서까지 거주지가 분당인 배국환 부시장을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임용했다"며 "배 부시장은 결국 위장전입으로 인한 주민등록법 위반과 형법 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법리적 판단의 한 가운데 서는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지난 25일 진행된 6기 시의회 본회의 첫 시정 질의 자리에 배 정무부시장은 당연히 참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며 "이번 시정 질의는 정무부시장 임용 이후 첫 시정 질의 자리였고 의회와의 소통이 주요업무 중 하나인 정무부시장의 불참으로 정무부시장대신 현직시장이 답변하는 상항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부채 문제 등의 해결과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배부시장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를 들어 배 부시장에 대한 임용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유정복 시장이 배부시장에 대한 임용을 끝까지 철회하지 않는다면 직접 감사원의 주민감사청구를 통해 잘못된 인사를 바로 잡고 인천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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