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중학교 현악반 꿈의 무대에 선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7 13:58: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평=고성철 기자]가장 젊고 잠재력이 높은 국가대표 축제인 자라섬국제재츠페스티벌에 특별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 설 연주자는 운악산과 조종천의 정기를 받은 미래 꿈나무들인 조종중학교 현악반원(교사 김아진)들이다. 이들이 무대에 서게 된 데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이끄는 인재진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인 감독은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애교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서도 큰 무대에 설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라섬재즈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 조종중학교 현악반은 넥슨 컴퍼니(NEXON COMPANY 이하 넥슨)사내밴드인 더 놀자 밴드와 협연한다. 무대에는 양측 연주자 40여명의 오르는 빅 무대가 된다.


가평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악기로만 이루어진 현악반은 바이올린 16명 첼로 5명 더블베이스 1명 피아노 1명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기에는 학생들이 자비로 악기를 구입해 운영됐으나 2008년도에는 모 방송으로부터 현악기가 기증돼 부담 없이 음악적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공연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첫 날 페스티벌라운지(FESTIVAL LOUNGE, 자라섬 캠핑장 잔디운동장) 첫 무대에 올라 유명 게임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이 오를 페스티벌라운지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라섬 중심이 자리하고 있다.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조종중학교 현악반과 더 놀자 밴드는 7월3일 조종중학교에서 사전 워크숍과 연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9월초에는 넥슨 본사를 방문, 함께 연습해 호흡을 맞추게 된다.


2008년 가평군 학생예능대회 현악합주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경기도 4-H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2010년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서 음악적 역량을 쌓으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여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