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싱크홀 사전대응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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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구간 내달 전수조사 실시

결과 의심부분 즉시 보강조치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9월1일부터 40일간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장비를 활용,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에 대한 '싱크홀(Sink Hole) 예방 조사'에 나선다.


최근 싱크홀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지표면 투과 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을 투과하는 전자파를 지하로 전송한 후 반사되는 전자파를 수신, 지반정보를 영상화하는 첨단 탐사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상·하행선 14.78km) 중 실드터널 공법으로 시공된 하수박스 하단 구간 2.0km, 상동지하차도 구간 1.2km 등 총 3.2km 구간에 대해 진행된다.


이와함께 시는 조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하철 구간 노반 상태, 실드터널 지반내 이상(싱크홀) 구간을 일제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결과 싱크홀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서울도시철도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강 조치하도록 하며 시설보강 등에 긴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우선 응급조치 실시 후 최대한 빨리 위험요인을 해결할 계획이다.


부천시 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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